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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2 16:31
2017년 [춘분] 두번째 도란도란 이야기
 이름 : 중등교사회
조회 : 151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춘분(春分)의 두 번째 주간입니다.

이번주에는 7학년 '이태정' 학생의 생일식과 '친목의 장' 그리고 옥천묘목축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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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두 번째주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8학년 김상현 군이  아침열기에서 윤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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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 시간에 6학년 학생들이 교무실 테이블에서 각자 꽃들에게를 읽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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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가지공부 시간이 끝났습니다. 이날은 밤새 비가 내려서 학교 앞에 물웅덩이가 생겼는데, 8학년 성진이가 싸리비로 물을 훑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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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들이 각자 맡은 구역을 쓸어내고 닦고 있군요. 우리 학생들은 평화놀이 시간도 웃는 얼굴로 즐겁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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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 교실에서는 지난주에 학급회의 안건으로 제시되었던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크게는 평화놀이, 생활, 수업, 학급회의 다섯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우리가 직접 정한 약속들이니 잘 지켜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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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두 번째주 이튿날 아침 7시입니다. 힘껏걷기를 하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기상하자마자 씻고 채움터 앞에서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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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힘껏걷기를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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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개가 자욱이 껴있네요. 하얀 안개속을 헤치며 우리 친구들이 씩씩하게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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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개 낀 안개로 인해서 마치 무릉도원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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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 교실로 한번 이동해 볼까요? 지금 한창 뿌리공부가 진행 중이네요. 승기가 지금 윤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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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6한년 국어가지공부 시간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현재 이라는 단어를 두고 연상되는 이미지을 공책 표지에 표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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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드민턴 동아리 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배드민턴 대결이 막 시작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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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들(뮤지컬) 동아리입니다. 동아리원들이 영상을 보기 위해서 영사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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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두 번째주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지금은 앙상한 나뭇가지만 보이지만 조만간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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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앙상한 나뭇가지뿐이지만 얼마 전까지 칼바람 같았던 아침 공기는 확실히 조금 누그러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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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열기를 하기 전에 6학년 아이들이 막간을 이용하여서 공놀이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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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열기는 봄기운을 한껏 머금은 햇살을 받으며 운동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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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가볍게 머리와 몸을 두드려 주면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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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 뿌리공부 시간입니다. 오늘은 미디어 사용과 관련하여서 그루별로 얼몬새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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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7학년 홍래와 8학년 성진이가 농구 대결을 펼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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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무실에선 우리 귀여운 6학년 아이들이 학급회의에서의 안건에 대해서 이야기 중입니다. 무엇이든 적극적이고 즐겁게 생활하는 우리아이들이 무척이나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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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 시간인데 다시 7학년 교실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지금 제 4회 학급회의가 한창 진행 중에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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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공부 시간 때 준비하였던 미디어 사용에 대한 얼몬새를 나기시간을 활용해서 그루별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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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학생들이 기다리던 동아리 시간입니다. 여기는 합창부인데 음악실에 모여서 모두들 노래를 선곡하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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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실에서는 화방부원들이 크로키를 하고 있습니다. 8학년 성진이가 동생들에게 친절히 잘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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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운동장에서는 야구부 학생들이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연습시합이긴 하지만 우리 친구들 모두 진지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내가 바로 강속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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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에선 재형 선생님과 8~9학년 학생들이 묘목축제에서 사용할 세월호 리본을 만들고 있네요. 시간 아무리 지난다고 해도 그때의 참사로 인한 애통함은 잊히질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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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에서는 은선 선생님과 8학년 여학생들이 함께 묘목축제 때 판매할 물품인 모기 퇴치제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55방울, 56방울... 60방울... 내가 방금 몇까지 헤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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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두 번째주 목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 햇살 비치는 학교 텃밭이 꽤나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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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학년과 7학년 학생들이 함께 뿌리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학교 텃밭에서 봄나물을 직접 캐어보는 체험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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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친구들이 봄나물인 냉이와 쑥을 여기저기에서 찾고있네요. 과연 냉이와 쑥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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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냉이와 쑥을 찾아내는게 쉽지는 않나 봅니다.

이게 냉이인가? 저게 쑥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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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이가 냉이를 벌써 저렇게나 많이 캐었네요. “이걸로 주방 선생님께 된장국을 끓여달라고 말씀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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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과 냉이를 누가누가 더 많이 캐는가 시합을 하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다들 한봉지 가득히 봄나물을 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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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을 캐던 도중 카메라를 발견한 7학년 송현이와 인경이 그리고 6학년 하랑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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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 시간입니다. 7학년들이 운동장에서 병정놀이를 하기 위해서 편을 가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묵찌 묵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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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정해지고나서 우리 아이들이 팀원들과 전략을 상의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에선 조커와 킹을 누구로 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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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잡고 잡히는 추격전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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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정놀이를 끝낸 후 우리 아이들이 꿀맛같은 토마토를 간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역시 토마토는 한바탕 뛰고 나서 먹을 때가 가장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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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시간 동안 교무실에서는 어제에 이어서 묘목축제에서 판매할 향초 만들기에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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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공간인 채움터에서는 '베이킹부' 학생들이 쿠키를 먹음직 스럽게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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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의 작품이 어떤가요? 알록달록 아이들의 개성이 다양한 만큼 쿠키의 모양도 각양각색입니다. 예쁜만큼 물론 맛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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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전에 채움터에서 7학년 이태정학생의 생일식이 있었습니다. 태정이의 열네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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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은후 6학년부터 9학년까지 우리학교 학생들 모두 운동장에 모여서 친목의 장이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년 간 좀 더 친목을 다지기 위한 시간으로서 4개의 그루로 나누어 피구놀이를 하였습니다. 저학년과 고학년이 함께 응원하고 공놀이를 하면서 우애가 좀 더 돈독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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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2번째주 금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하늘에 구름이 많이 껴있는 것을 보니 오늘은 아무래도 비가 한바탕 쏟아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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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대규 선생님, 수진 선생님, 은선 선생님, 정우 선생님이 먼저 묘목축제 부스로 출발해서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책자와 향초 등 다양한 물품을 보기 좋게 진열하느라 정신이 없으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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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오후에 묘목축제에 참여하여서 선생님께 용돈을 받고 있습니다.

이 용돈으로 무엇을 사먹을까? 치킨?... 떡꼬치?... 다 먹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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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축 아이들이 묘목축제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하고 체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받은 용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춘분의 두 번째주를 마치며,

춘분의 두 번째주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주에는 태정이의 생일식 그리고 전교생과 선생님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친목의 장그리고 옥천묘목축제의 준비로 바쁘게 흘러갔던 한 주였습니다. 많은 활동으로 바빴던 일주일을 지낸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고생하셨다라는 인사말을 드리며, 주말동안 기운을 축적하고 다음 주에는 좀 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