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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4 21:06
[유치] 10월 둘째 주 한로 보낸 이야기
 이름 : 하남교사회
조회 : 101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한로 절기. 꽃피는 아이들은 어떤 날을 보냈을까요?


달팽이날, 모두 우산을 쓰고 산책에 나섭니다.


첨벙첨벙 발을 담그며 즐겁게 가을 비를 만끽합니다.

새로온 아가 동생을 살뜰히 챙겨주는 6살 형님들. 제법 의젓한 티가 납니다.

커다란 물웅덩이속에서 모두가 즐겁게 놀이합니다.


부엉이 날, 안놀이 풍경을 살펴볼까요?


커다란 집 속에서 모두가 함께 놀이합니다.


한 쪽에서는 경사로를 만들어 놀이를 하네요,

한로 절기에 접어들자 뒷산 모기들도 많이 줄었습니다.

아가 동생도 형님들 뒤를 열심히 쫓아갑니다.

멧돼지 먹으라고 선물을 남겨놓고 가기도 합니다.


도롱뇽날에는 그림을 그리기에 한창이네요.

형님이 그리는 대로 똑같이 따라 그리는 형님 바라기 동생입니다.

이렇게 집을 만들어 놀이도 하고

형님들이 만든 집에 들어가 놀기도 하지만

아픈 동물들을 위해 동물원을 만들어 놀이하기도 합니다.

산책 중 만난 아주 커다란 애벌레!

풀숲으로 돌려보내주었답니다. 애벌레야~ 건강하렴~

멧돼지가 먹이를 먹었다며 신난 아이들! 이번에는 멧돼지 약을 만듭니다.

열심히 뽑은 풀에 멧돼지 퇴치 약을 뿌려 멧돼지를 유인(?)하겠다고 하네요.

위험한 놀이터도 빠질 수 없습니다.

열심히 공사해주신 새로운 철봉도 타보고요

모래놀이터에서는 림보와 꼬마야 꼬마야를 하며 놀이했습니다.


햇살이 따뜻했던 토끼날!

운동기구를 만들어 어찌나 운동을 열심히하던지... 토끼야 ~ 너 정말 건강해지겠다~

안쪽에서는 고양이 놀이도 빠지지 않습니다.

어제 만들었던 멧돼지 퇴치제를 또 만드네요.

아가 동생은 열심히 밤과 도토리를 줍습니다. "(다람쥐 먹으라고)땅에 뿌려 줄 거에요~"

멧돼지야~ 우리한테는 오지 마라~~

오늘은 그동안 모았던 포도껍질을 이용해 포도 염색을 했습니다.

달콤한 냄새가 나는 포도물을 먹고 천이 예쁜 보랏빛으로 변하네요,

형님은 짜는 것도 직접 도와주십니다.

달콤한 포도 천막 안에 들어가서 포도향기를 만끽합니다.

잘 자라고 있는 코스모스도 꺾어다 모래놀이터 화분에 심고...

"에펠탑"도 완공이 되었습니다.


용당허리 가는 나무 날! 아이들의 씩씩한 산책길을 들여다볼까요?

털이 송송 난 송충이도 만나고

퐁당 퐁당~ 돌을 던져보기도 합니다.

조금 멀고 힘들기도 하지만 친구와 오손도손...

이야기하고 걷다 보면 용당허리에 가까워져옵니다.

하늘을 빙빙 도는 독수리도 만났답니다.

반짝반짝 별님이 하늘에서 만났습니다... 기도를 하고 그토록 기다리던 간식을 먹습니다.

용당허리까지 도착해 먹는 핫도그와 만쥬는 정말 꿀맛이었답니다.

뒷쪽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도 하고~

강아지도 만나서 인사를 하고 돌아갑니다.

이번 주에도 용당허리 다녀오기~ 성공! ^^


김형준 19-10-16 21:00
 
새로온 친구들과 함께 아이들 복작복작대니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