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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7 01:49
[초등] 처서절기 8월 마지막주 풍경
 이름 : 하남교사회
조회 : 125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가을 배움을 열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엊그제 만난듯 서먹함이 없습니다. 그 사이 산은 열매 맺을 준비를 하고 있었네요.     


힘껏걷기 전, 친구들을 기다리며 나뭇잎으로 머리 장식을 만들어요

주차장에서는 한줄로 반듯하고 씩씩하게, 그리고 힘껏 걷습니다. 

정*이가 선생님 가방을 들어준다고 하네요.

가을과 절기 변화를 느끼며 교실꾸미기를 합니다.



비오는 날, 자유놀이 시간. 옹기종기 모여앉아 사이좋게 노는 아이들.

 오빠 동생은 무엇이 이렇게 즐거울까요?

1~3학년이 함께 가을 농사를 시작했어요. 배추모종도 심고 쪽파, 무우씨앗도 뿌렸어요.

3학년 아이들은 수공예 시간에 대바늘뜨기로 모자뜨기를 시작했어요.

가을학기 평화회의가 있는 날. 아이들은 아름다운 가치 단어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평화 약속을 정했습니다

                        아름다운 순환. 아끼던 옷이 작아져 더 입을 수 없을 때...


 우리는 이렇게 천가방을 만든답니다.

비오는 날, 형동생 옹기종기 모여 리코더를 불러요.

 주변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아이들. 비가 오니 책이 좋은 친구가 됩니다

                                     비 맞으며 장보러 가기. 이것도 한편의 추억이 되겠죠.


함께 만든 샌드위치. 동생들과도 나누어 먹는 큰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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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 아름다운 하늘, 자전거를 타러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