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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2 02:30
[초등과정] 처서절기 8월 마지막주 풍경
 이름 : 하남교사회
조회 : 49  


여름방학을 마친 학교는 새 가을학기를 열 준비에 분주합니다.





가을학기 배움 첫 날.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

                              힘껏걷기로 다시  하루를 시작합니다. 


힘껏걷기길에 만난 망태버섯.

붉은 색으로 물든 나뭇잎을 보니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아침열기 장소를 학교에서 힘껏걷기 중 용당허리입구로 변경했습니다. 새 장소에서의 아침열기는 교사들이나 아이들 모두 떨리는 마음입니다.

죽은 말벌을 찾았네요.


                              어느새 벼가 훌쩍 자랐습니다. 아이들도 이만큼 컸겠지요?

                              거미의 계절이 왔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저곳에 쳐진 거미줄 거미에게 먹이를 잡아다준다고 야단입니다.

일학년 교실 입구에도 거미가 집을 지었네요.

                              내친구 꽃나무~  나무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일학년들은 가을학기 들어 부쩍 의젓해졌네요. 

                             조금씩 '우리' 가 되어갑니다.  



서준이와 윤이의 첫 생일식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오셔서 태몽이야기도 들려주시고 생일축하 편지도 읽어 주셨습니다. 편지 낭송은 어머니들에게 늘 가슴뭉쿨한 시간이어 목이 메이기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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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도 윤이와 서준이의 서준이와 윤이의 8살 생일을 축하하는 편지와 친구들의 그림 선물을 전달합니다. 

방학을 지내고 오니 아기달팽이가 많이 생겼습니다.

                                    새 학기를 열면서 동네평화놀이를 했습니다.



교실 뒷뜰 밤나무에서 밤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5학년 형들이 주운 밤을 구워 동생들에게 나눠주었어요.  

                           아이들은 방학지낸 이야기를 서로 들려주며 여름방학을 기억합니다.

쉬는 시간. 아이들은 블럭 놀이를 하거나

찰흙을 갖고 놉니다.


선우야 힘들지~ 친구들이 목마를 태워 학교로 들어갑니다.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선우~~

가을학기를 맞은 4학년 교실 풍경입니다.

4학년은 집짓기 수업으로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찾았습니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떤 집에 살았을까요?


아이들과 집은 다른 위험으로부터 보호되는 행복한 공간이라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움집 마을을 그려봅니다. 수천년 전 이곳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을까요?

선사유적지에는 큰 나무들이 있어 좋습니다. 나무그늘만큼 편안하고 시원한 공간도 없지요.

점심을 먹고 나서 아이들은 온갖 놀이를 시작합니다. 술래잡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한발뛰기....그리고...

길게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를 잡고 놀기도 했지요. 누군가 묶어두고 간 가지를 풀어도 주었습니다.


기념사진.



오랫만에 만난 아이들이 모여 속닥속닥 이야기꽃도 피우고 놀이도 합니다. 

기하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어요.



달라도 우린 친구~~

야구는 하고 싶지만 공은 무서워요~~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