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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3 15:37
6월 첫째주 유치풍경
 이름 : 하남교사회
조회 : 47  

소희선생님이 부산학사 참관을 가셔서 일주일 동안 율이 어머님이 도우미선생님으로 오셨습니다.

율이 동생도 와서 유치원생활을 함께 했어요.

일곱살들만 하던 실뜨기를 여섯살 태0가 따라해 봅니다. 제법 잘한답니다.

에펠탑~~

일곱살 형님도 질세라 고양이 수염과 나비 전등~~

아름다운 색은 누구의 빛깔일까요?

순수하고 천진스러운 현0이를 닮은 빛깔이네요.

하0이의 그림이 하루가 다르게 자신감이 붙어가는듯 합니다.

여러가지 색도 섞어 보기도 하네요.

현0이는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붓질이 도화지 밖까지 나가네요.

아이들이 좀 더 재미있게  미끄럼타는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방석깔고 타기,나무브럭으로 타기....

쿵떡 떨어지며 타기...

그러다가 방석으로 끌어주기...


태0와 하ㅇ이가 함께 집짓기를 합니다. 주차장도 만들고...사이좋게 노는 모습에 선생님은 감동~~





나는 힘이 없어서 여기서 쉬는거예요~~ 아이들은 때론 이렇게 누워서 버둥거릴 시간도 필요합니다.

최신 유행 모자~~

이렇게 모자를 쓰고 미끄럼 타기가 유행~~

율이도 따라해 봅미다.

다섯살들끼리 만든 식당칸이 있는 자동차~~


비오는날 우비입고 산책을 나갑니다.

논에 빗물이 고여 풍년이 들겠네요.



선생님 나무가 시커멓게 됐어요. 비를 맞아 젖은 나무의 색을 보며 아이들이 말합니다.

텃밭에 작물들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어요. 방울토마토가 열렸어요.



가끔 무당벌레도 발견하지요.

텃밭한번 둘러보고 ~~

학교운동장 한바퀴 돌기~~

아이들에게 비가 만들어 놓은 작은 웅덩이도 놀이터가 됩니다.

폴짝 뛰며 흙탕물을 튀겨보고~~~ 웃지요~~






나무를 흔들면 나무에 붙은 빗물방이 다시 비가 되어 내립니다.

아이들은 비를 맞는 것도 즐거움이네요.


비온뒤 텃밭에 퇴비를 뿌려주었어요. 그리고 잘 자라라 축복도 내려줍니다.

유기질 퇴비를 한줌씩 솔솔 뿌려줬습니다.




아기무당벌레도 만났습니다.



텃밭일을 마치고 뽀드득 손을 닦지요.

인형을 만들고 있는 율이 엄마 곁에서 쌍둥이 형제가 관심을 보이네요. 여자 말고 남자 인형을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학교형님들이 살짝 다녀가자 아이들이 침입자를 만난듯이 아이들 모두 힘을 합쳐서 문을 잠그고 바리케이트를 치고,마치 전쟁준비를 하듯이 서로 힘을 모으네요. 




여름학기동안 수틀에 수를 놓는 시간을 갖습니다.

물론 5세들은 에벨레 만들기를 하지요. 맥이는 엄마가 애벌레 만들어 오라고 했다며 아침마다 놀지 않고 펠트지 끼우기만 열심히 했답니다.

동생은 민들레를 ... 형님손에는 뱀딸기.

산에 오르기전에 뱀딸기풀이 있는데 아이들은 딸기처럼 뱀딸기 따기를 좋아한답니다.


비온뒤 숲에는 어떤일이 생겼을까?


나무에 버섯이 생겼네요.

하0이가 동생들에게 젤리라고 하면서 가르쳐줍니다.


비온뒤 숲은 더욱 푸르러졌네요.

여긴 숲속에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숲속집입니다.

누구든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들어올 수 있지요.

비밀번호를 말 해~~

밤나무가 많은 숲에 밤나무 꽃이 피었습니다.

금요일에 아이들체형검사와 체격 검사를 했습니다.

학교형님들 체력검사를 위해 만들어 놓은 달리기 코스를 재미삼아 유치원 아이들도 신나게 달려봤습니다.




0율아~~도시락 싸는거 도와줘~~

친절한 0율이는 0식이의 도시락보를 잘 싸줍니다. 우정은 도시락을 싸며 싹트네요.

꽃밭에 딸기가 한개 두개 익어 갑니다.

0율이와 0준이가  딸기를 따서... 아이들에 나누어 주었답니다.




온몸으로 하는 댐놀이





오후에는 체격검사를 했습니다. 자세가 바른지 사진으로 찍어 봤어요. 아이들의 체형이 바른지 검사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아이들이 차분하게 사진을 잘 찍었답니다.

앞에서 찍고


옆에서 찍고,  뒤돌아서 찍고.

한주 동안 0율이 어머님이 소희 선생님을 대신해서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 덕분에 소희 선생님은 부산학사 참관을 잘 마치고 돌아오셨어요. 그리고 아이들도  한주를 안정적인 리듬안에서 잘 보냇습니다. 0율이 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